겨울에는 향수 대용으로 쓰기 좋은_바이레도 핸드크림 집시워터(선물, 향 후기)

겨울에는 향수 대용으로 쓰기 좋은_바이레도 핸드크림 집시워터(선물, 향 후기)

 

작년 11월 생일 선물로 받게 된
바이레도의 핸드크림
-집시워터

 

지금까지 써 본 내 후기를 끄적여보려 한다

바이레도의 향을 알게된건 얼마 되지 않았다
집시워터가 몬엑 형원의 향수로 알려지고
향이 너무 궁금해서
백화점 가서 시향 해봤는데

그냥 너무 좋았다

첫 향 느낌도 너무 좋았고
그 잔향도 너무 좋아서
바로사고싶었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서
언젠간 내가 이 향수 사고만다.
했었는데

핸드크림으로 선물을 받아서 써보니

가격대가 좀 있는 향수를
써보기 전에 그래도
그나마 저렴한 핸드크림으로 향을 먼저 경험해보고
사도 되겠구나 했다

겨울에는 실제로 향수를 대신 할 만큼
향이 정말 많이 퍼지고
촉촉하고 너무 좋았다

디자인까지 너무 이쁜 바이레도 핸드크림

 

로고 디자인도 너무 깔끔하니 내 취향이다

 

30ml 한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
휴대하기에도 너무 좋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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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조금 짜도 보습력 있고
향이 잘 퍼진다

많이 짜면 향이 좀 강하다고 생각 될 수도 있다

꾸덕한 제형

이렇게 오일리해진 내 손을 볼 수 있다

오일리한건 금방 흡수돼서
너무 미끄러워서 생활하기에 방해되진 않을까
걱정하지 않아도 된다

하루에 두번 정도 발라줘도
손 씻고 나서도
향이 계속
은은하게 퍼져서
손이 건조하지 않다면
계속해서 발라주지 않아도 된다

이게 정말 향수 대용으로 써도 좋을 만한 점이다

물론 고체 향수 같은 은은한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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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향을 맡았을때의 느낌은

중성적인 향
은은한 향
(조절 실패시 강한 향이 될 수도 있음)
바닐라 향
레몬 향
달달한 향

정도로 느껴졌다